애기봉평화생태공원, 문체부 주관 공모사업에 경기도 대표사업으로 선정
경기도 대표 사업으로 4월 문체부 심사, 최종 선정되면 60억 국비 지원
시, K-관광의 선을 넘다 주제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글로벌 관광명소화 방안 제시
김병수 시장 “애기봉, 핵심 관광거점 자리매김하도록 최종 선정에 적극 노력할 것”
- <사실은 이렇습니다> - 씨티 21뉴스 「애기봉 스벅가고, 특정 단체 활동해야…진짜엄마?!”」 기사에 대한 김포시 입장
- <사실은 이렇습니다> - 한국일보 「“발달장애인 고용 카페” 없앤 김포시 “언론이 왜 작은 매점 관심 갖나, 정치적 배후 의심”」(2024. 11. 30. 오후 12:00)
- <사실은 이렇습니다> - 중앙신문 「김포시, 내년부터 예산 부족으로 ‘장애인자립생활단체’ 지원해오던 건물 임대료 지원 중단」(2024. 11. 19. 16:19)외 1건
-
1
민선8기 김포시, 교통혁신 이끌어 미래교통중심도시 기반 다져
-
2
연중 소통 나선 김병수 김포시장 진정성 있는 소통에 주민들 큰 호응
-
3
김병수 시장, 올해 첫 통리장협의회 정담회 열고 지속적 소통
-
4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최초 해병대 군악대 특별공연 22일 개최
-
5
민선8기 김포시, 해병대와 일자리 업무협약 체결
-
6
김포시, 2025년 제1회 축제위원회 개최…축제로 도시브랜드 확립 본격 행보
-
7
김포시,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여행 관광상품 선보여
-
8
민선8기 김포시, 야간도시 경쟁력 확보 본격화…체육시설 야간운영부터 시작
-
9
김포시청년지원센터 1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10
대곶면행정복지센터 신축 복합청사로 이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지난 1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 공모에 경기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경기도 대표로 문체부의 심사를 받게 되며, 문체부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5년간 총 6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도로 지자체가 지역에 특화되어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에는 강원 영월군, 전북 임실군, 경북 영양군 등 3곳이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경기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되기까지 콘셉트 설정부터 특화 소재 발굴까지 발로 뛴 적극행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 과정을 통해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만이 가진 ‘단절’과 ‘공존’의 역사적 환경을 내세운 국내 유일의 접경문화 관광지라는 지역 특화 소재를 활용, 글로벌 랜드마크 공간으로서의 브랜드 구축 방안을 제시해 내는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접경지역 K-관광의 선을 넘다,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주제로 평화와 안보, 생태와 역사, 건축과 예술 등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 헤리티지(Heritage, 역사유산)의 가치를 내세웠고 경기도 대표 사업 선정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오는 문체부 심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문체부는 오는 3월 말 전국 지자체별 대표사업에 대해 심사해 4월 초 최종 사업지(3개소)를 확정 공고할 예정이다.
시는 최종 사업 선정 시 총사업비 120억 원(국비 6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30억 원)을 투입해 애기봉만의 역사·문화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기존 중앙정부 주도의 인프라 사업 위주의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 주도의 종합 지원형 관광개발사업으로 지역의 관광 생태계가 뿌리내리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참여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특별한 관광 경험을 지속 제공하고, 경기 서북부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종 선정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1-2. 애기봉 사진 |